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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aits Lee] 학습 방법
The Essence of AP Biology 개념정리 Part.1 3
작성자 wow*** 등록일 2019-03-07 오후 1:05:02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이 centrioles같은 내용을 설명을 해주실때 '이런건 깊게 몰라도 돼'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게 가끔씩 있는데 그러면

1) 반대로 그런 말이 없으면 암기해야하는 내용인가요?

2) 그런 말이 있으면 정말 기초적인 선에서 이해하고 딱히 암기할 필요는 없다? 이런 식으로 받아드려도 될까요?

3)설명을 데체로 그렇게 깊게 해주시는 편은 아닌데 에이피를 치는 입장에서 딱 그정도 선까지만 알면 되는건가요? 솔직히 불안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무엇을 암기하고 무엇은 암기가 필요없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2019-03-10 오후 10:37:43

안녕하세요 ^^

제가 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제 강의가 깊게 하는 강의는 아닙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ap bio 를 하고 있다는 전체적인 내용과 중요한 포인트를 찝는 강의입니다. 

ap bio 는 기본적인 사항들은 암기해야하지만 응용문제라도 풀 수있고요

아주 세세한 내용들은 암기하지 않아도 문제 중에 상황을 다 설명해주고  추론해서 문제를 풀게끔 합니다. 그러나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그래서 실제로 학생들이 mcq 때 시간이 모자르다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세세한 내용들은 눈에 자주 발라두거나 ( 외우지는 않되 많이 읽어서 익혀두라는 뜻) 암기하면  mcq,  문제 읽을때 훨씬 속도가 빨라지고 frq 풀때는 (문제에서 언급하지 않은 ) 타단원간 연계가 머리속에 생겨서 문제에 그 문제에서 요구하는 전형적인 답이 아닌  다른 단원과 연계된 ( 문제중에 나와있지 않은, 암기해서 머리속에 가지고 있는것을 응용해서) 창의적인 답을 쓸수도 있겠죠. ( 생물학적인 논리로 맞으면  답안지에 답 예시에 없는 이야기더라도  채점하시는 선생님들이 판단하에 맞게 해주신답니다 )

 

 

아래의 파일은 

2015 년 college board 에서 나온 

( 단원별 이 아닌) 주제별 요약본입니다. 

읽어보시면

어떤 내용이 ap 에서 다루어질거고

어떤 내용은 몰라도 되는지 세세히 나옵니다.  

이거 맹신했다가 한번은 배신 맞은 적도 있습니다. ( heredity 의 epistasis 은 몰라도 된다. 라고 쓰여있는데 실제 시험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단, epistasis 을 몰라도 문제중에 다 설명이 되었기에 문제를 잘읽으면 풀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지고 문제를 반복해서 읽어보고 풀었어야했을겁니다.   그런데 epistasis을 알면 40초도 안걸려서 풀수 있었답니다. 제 강의에서는 다루어드리긴 했어요.)

 

그 오류 하나 말고는

크게 이 guide line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읽어보면 도움 많이 될겁니다.

 

첨부파일 1 : apbiocoursebook.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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