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지껏 역사를 가르치면서 제일 설명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주제가 바로 파시즘입니다.
개념적으로 파들어가기보다는 다양한 사례들을 검토하면서 공통점을 도출해내는 것이 파시즘을 이해하기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한 이념이나 철학이 없기 때문에 시대와 지역에 따라 주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남은 두 달 동안의 계획도 훌륭합니다.
다만 개념강의 마무리하시고 나서 Testprep 강의를 먼저 들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MCQ Essay 삼종세트에 대한 유형별 대비법이 나와있으니, 이후에 복습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줄 수 있을겁니다.
보통은 MCQ보다는 에세이를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꾸로라니 흥미롭네요.
반대 경우보다는 훨씬 더 승산이 있는 상황이니까 practice test 꾸준히 풀어보시면 실력에 향상이 있으리라 믿고요,
제 강의중 Final Review with MCQ 강의는 MCQ 유형에 대한 대비라기보다는
단순암기식 문제풀이를 통해 내용에 대한 복습이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니까 참고해주세요.
그럼 계속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