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월인데 벌써 Testprep 강의를 듣고 계시다니 일단 준비상태를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
Thesis 는 약간 애매해 보이는데요,
'change in ideas' 를 물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 straightforward 하게 답하는게 더 확실히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본문에서 관련 내용을 충분히 잘 설명한다면 현재 문장도 괜찮을 수 있겠어요.
Body는 무난해 보입니다.
1 에서 new taxation 등 벌어진 사건을 나열하고,
2 에서 당시 식민지인들의 가치관에 영향을 끼친 요소 (enlightenment 외에도 Great Awakening 언급할 필요)를 다루고
3 에서 Loyalist 와 Patriot 의 대립, 궁극적으로 Patriot 가 대세를 차지하게 되는 상황으로 나아가면 논리적일 것 같아요.
synthesis 점수는 2018년부터 없어졌기 때문에 이제는 신경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 미국 독립혁명과 프랑스 혁명과 비교하는 것은 contextualization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되네요.
contextualization 은 주어진 주제를 보다 큰 맥락 안에서 바라볼 수 있느냐가 핵심인데,
1700년대 후반에 영국(의 식민지인 미국)과 프랑스같은 유럽 선진국가에서 civil revolution 이 잇달아 일어난 데에는
분명히 어떤 큰 흐름이 작용하고 있을테니, 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간략히 써주면 훌륭하겠습니다.
outside info는 뭐랄까.. 알고 있는 사실을 막 자랑하고 과시하고 싶은 마음으로 접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겸손한 것도 좋지만 때로는 잘난 척 하는 마음이 더 능력을 발휘하게 해줄 때가 있거든요.
3월도 안돼서 여기다 에세이 아웃라인을 써올려서 잘 하고 있는건지 확인받아볼 정도로 준비를 철저히 하는 학생들 결코 많지 않답니다.
살짝 틀려도 점수에는 지장 없으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알고 있는 지식을 한껏 인용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잘 하고 있는건가? 헷갈리시면 여기 올려주세요. 제가 판단해드리겠습니다.
그럼 계속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