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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i Young Song]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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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y*** 등록일 2019-02-19 오후 2:39:54

아... 한번에 여쭤봤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테스트 프렙강의는 세계사 말씀드리는거였구요 그 mcq유형에 대해서 말인데요...

70문제 시절 콜리지보드에 나와있는 오피셜 mcq 쉽게쉽게 잘풀었던거 같은데

이게 또 55문재로 바뀌니깐 유형걱정을 해야될것같아서요...

 제가 이번에 AP World History Prep Plus 2018-2019라는 문제집을 풀어봤는데

mcq형식이 모든 55문제를 3-4문제 짧은 dbq형식으로 묶고 가끔은 정말 골따리는...

그러니깐 자세한 문제들을 물어봐서 틀리는비율을 비슷하지만 70문제 풀때만큼 수월함은 못느꼈던것 같네요....

70문제 시절에는 어느정도 특정한 나라에 특정한 시기에서의 활동이나 업적등을 알면 바로바로 구할수있었는데...

 뭐 신유형도 크게 다르지 않긴 하지만 조금은 더 깊은 느낌이 있네요..,

 혹시 저 문제집 보신적있으신가요? 실제시험에서의 55문제와 70문제 문제형식이나 유형이 크게 다르진 않겠죠?...

사소한거긴 하지만 ap를 많이보는상황이라 공부량 할당에 문제가되어서요.. 


틀린문제 몇개만 골라드리자면

14. Ming China's withdrawal from ocean exploration most closely resembles

The decline of the Russian navy after the fall of the Soviet Union in 1991 (A) 

Germany's liquidation of its African empire in 1918 (B) 

the Islamic pullback from its advances into France in the 700s (C) 

slavery there continued long after other American societies had abolished the institution (A) 

The abandonment of the Viking settlements in North America around 1000  (D) 

32. Which of the following is the most likely reason that Mayan civilization declined?


The weak military leadership of Hernán Cortés (A) 


Diseases imported from Europe (B) 


Natural disasters such as a volcanic eruption (C) 


Deforestation (D) 


22. The greatest number of slaves shipped west went to Brazil because

slavery there continued long after other American societies had abolished the institution (A) 


North and Central America had relatively few slave-owning European colonies (B) 


Portugal's laws allowed slavery with no interference by royal or church authorities (C) 


Brazil was the shortest sea voyage from west central Africa to a large area of cultivable land (D) 




2019-02-19 오후 3:40:07

새로 바뀐 MCQ 유형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계신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생들 중에서 오히려 새로 바뀐 유형이 더 잘 맞고 유리한 학생들이 있어요.

승재학생도 그런 경우로 보이니까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전에는 객관식의 경우 그래도 어느정도 단순암기로 해결이 났던 반면 이제는 그게 완전히 어려워졌지요.

"축소된 dbq처럼 느껴진다, 맞춘 비율은 비슷할 것 같은데, 문제를 풀고 나서도 전처럼 개운하지 않다"

는 승재 학생의 감상이 그런 면에서 아주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문제를 풀어봐도 "대충 답이 이쪽인 것 같은데 확신이 안 선다"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

답을 확인하면 거의 맞더라구요. ^^

 

그러나 나한테 특별히 약한 지점이 있는지, 생각하는 방향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분석하는 노력은 꼭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틀린 문제를 올려주신건 아주 잘하신건데,

문제는 제가 이 책을 갖고 있지 않아 지문, 정답 등을 확인할 수가 없네요.

 

- 지문 포함,

- 본인은 몇 번을 써서 틀렸는지

- 정답은 몇 변인지

 

포함해서 다시 올려주시면 승재 학생의 문제풀이 경향에 주의할 점은 없는지 조언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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