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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ed Chung] sat founding documents and great global conversations
lecture 18, 8번 18
작성자 smo*** 등록일 2019-02-19 오후 7:35:05

안녕하세요! Jourdon Anderson 지문을 읽으면서 8번에 대해 질문이 있었는데, d sarcasm이 틀리는 이유를 잘 모르갰어요. 이 사람이 나는 이미 해방서를 받았느깐 너네가 해줄게 뭐가 있냐라는 비꼬는 식으로 얘기했으니 sarcasm 빈정댐 도 될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이 지문이 sat 진짜 시험 기준 얼마인가요? 이 지문을 풀면서 해석도 쉽게 되고 상대적으로 쉽다고 느꼈는데 이 지문이 진짜 시험과 비교했을떄 쉬운편인가요 ? 진짜 sat 는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혹시 Ralph Waldo Emerson 수준으로도 나올수 있나요? 감사합니당 !

2019-02-20 오후 2:57:02

 

네, 좋은 질문입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단순히 line 46-50까지의 내용뿐만 아니라 글 전체의 tone을 봐야합니다. 이편지를 읽으면 Jourdan Anderson이 과거의 주인 밑에서 시련 격긴 했지만 그에 대해 별 적대감은 없어 보입니다.  나를 잊지 않아서 반갑다... 니가 나를 향해 총을 쏘긴 했지만 니가 죽는걸 원하진 않았다... 등등... 이러 문구로 봐서 "니가 나를 다시 오라고 하는데 날 위해 뭘 해 줄 수 있느냐"라고 묻는 대목에서는 냉소적인 뜻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문의를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물론.... 그렇다면 sarcasm이 전혀 없다고 말 할 수 있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문제에서 묻는 것이 the author uses which to make his point? 입니다. 그러면 Jourdan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설사 그것이 정말로 냉소적으로 "니가 뭘해줄 수 있는데"라고 비꼬는 말이라도)의 요지를 논리를 이용해서 하고 있는 것이죠.  

 

지문의 수준은 이 정도면 SAT Founding Docs topic의 지문으로는 살짝 쉬운 편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 정도도 충분히 많이 나오긴 합니다. Ralph Waldo Emerson 지문은 이것보다는 좀 어렵지만 그 정도 난이도도 SAT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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