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트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들 중에서
엉뚱한 주제에 촛점을 맞추거나, 지나치게 세세한 부분을 암기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서
썩 훌륭한 교재들이 많다고 할 순 없어요.
MCQ 문제들을 추가로 더 풀고 싶다면 APES 교과서에 포함되어 있는 연습문제들이 가장 퀄리티가 좋고,
Princeton Review 책이 그나마 조금 더 나은 편이에요.
하지만 과거 학생들의 성적을 보면
실제로 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MCQ가 아니라 FRQ이에요.
MCQ는 대체로 비슷비슷하게 풀어서 성적에 큰 차이는 없는데
FRQ는 의외로 아무것도 적지 못하거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않고 동문서답하는 경우가 많아서
점수가 굉장히 많이 깎일 수 있어요.
제가 만약 학생이라면 MCQ 문제도 많이 풀어보겠지만
FRQ 문제들에 조금 더 신경 쓰면서, 특히 내가 지금 제대로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냉정하게 점검해보는 것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할것 같아요.
열공하시고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