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멋집니다. 제가 승재학생과 아주 똑같은 케이스를 본 적은 없지만,
이 정도의 자신감과 열정을 보여주는 학생들은 대개 결과도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최상위권 학생들은 기본 4-5과목씩을 보니까 지금 계획대로면 크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만,
지금 승재학생 상황이면 객관식 문제풀이보다 에세이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연말 연시 시간 있을 때 테스트프렙 강의 보면서
유형별 에세이 대비법을 익히고 직접 써보는 시간을 꼭 가지면 좋겠어요.
이렇게 해서 에세이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을 잡아 놓고 2~4월 중에는 부담 안되게
다른 과목 공부하는 틈틈이 기출 에세이를 써보는 겁니다.
시대나 지역이 치우치치 않도록 골고루요.
이렇게 에세이를 쓰다보면 관련 내용을 저절로 복기하게 되니 기억을 유지할 수 있고,
객관식 문제풀이를 따로 안해도 그에 대한 대비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다가 시험 직전에 객관식 문제를 시대별로 좍 풀면서 총정리를 하고 가면?
좋은 결과가 안나올 수 없겠죠. ^^
계속 응원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