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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i Young Song] 송기영 선생님 일단 기본 강의들은 다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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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y*** 등록일 2018-12-19 오전 2:12:44

총  한달을 투자하여 선생님의 강의를 다 보았습니다

12월 초 중반까지 일단 기본 개념은 마무리 하겠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다행히도 기본개념뿐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인과관계나 흐름이 머리속에 딱 잡혔습니다

(많이 헷갈렸던 프랑크왕국부터 시작되는 복잡한 서유럽의 역사까지 완벽하게 꿰뚫은거 같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아직은 본격적으로 선생님 문제 풀이 교재를 시작하진 않았지만

한 30문제 랜덤으로 보는것도 쉽게쉽게 맞추고 콜리지보드에서 유일하게 오픈한

official ap exam 객관식도 왠만한건 거의 다 맞는 수준인거같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지금 제가 시험을 하나만 보는 상황이 아니라..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거 포함 5개를 봐야하거든요.. 


3월 초중반까진 4과목 전부다 마무리하고 다시 돌아올껀데 과연 그때까지 지금의 감각을 유지할수있을까요..?

뭐 쌩판 안보는건 아니고 유투브나 매체를 이용하면서 계속 인과관계나 흐름을 계속 익힐 거긴 하거든요

혹시 저 같은 케이스를 가진 선생님이 가르치신 학생들 중 성공이나 실패를 경우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2018-12-21 오후 5:41:52

와 멋집니다. 제가 승재학생과 아주 똑같은 케이스를 본 적은 없지만,

이 정도의 자신감과 열정을 보여주는 학생들은 대개 결과도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최상위권 학생들은 기본 4-5과목씩을 보니까 지금 계획대로면 크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만,

 

지금 승재학생 상황이면 객관식 문제풀이보다 에세이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연말 연시 시간 있을 때 테스트프렙 강의 보면서

유형별 에세이 대비법을 익히고 직접 써보는 시간을 꼭 가지면 좋겠어요.

이렇게 해서 에세이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을 잡아 놓고 2~4월 중에는 부담 안되게

다른 과목 공부하는 틈틈이 기출 에세이를 써보는 겁니다.

시대나 지역이 치우치치 않도록 골고루요.

 

이렇게 에세이를 쓰다보면 관련 내용을 저절로 복기하게 되니 기억을 유지할 수 있고, 

객관식 문제풀이를 따로 안해도 그에 대한 대비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다가 시험 직전에 객관식 문제를 시대별로 좍 풀면서 총정리를 하고 가면?

좋은 결과가 안나올 수 없겠죠. ^^

 

계속 응원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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