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학생!
1. 일단 쌤이 인강에서 보여주는 지문/질문 들은 실제와 정말 99.9% 똑같다고 생각하면 될거야!
쌤 인강 자료중에서도 난이도가 좀 올라갈때가 있고 좀 더 쉬울때도 있지?
실제 시험도 그래.
그냥 현실 자체를 그대로 반영 했다고 생각하면 될듯!
2. ㅎㅎㅎ 이 질문/고민은 내가 정말 많이 듣는 고민이야.
근데 이럴때일수록 "기본기" 에 충실해야해.
그냥 비유를 하자면 이런거야.
어떤 사람이 100미터를 10초안에 뛰어야돼.
근데 아무리 계속 100미터를 뛰고 뛰고 또 뛰어도 안돼. 항상 막 17초 18초 이렇게 나와.
그사람은 뭐가 문제일까?
100 미터를 10초안에 뛰기 위한 "기반" 이 부족한거야.
일단 기본적으로 더 빨리 뛰기 위한 근육이 필요하겠지?
특히 하체 근육. 그러면 100미터만 바보같이 계속 뛸게 아니라 다른 근육 운동을 해야될거 아니야 그치?
그런것뿐만 아니라 아마 달리기 할때 유연성이 매우 중요한걸로 알고있어. 근데 정작 이사람은 완전 뻣뻣해.
그러면 스트레칭이든 뭐든 어쨌든 100미터를 더 빨리 달리기 위한 "기반" 을 만드는게 우선이겠지?
리딩도 마찬가지야.
지금 학생뿐만 아니라 이 똑같은 질문을 하는 아주 많은 학생들은 그정도의 어려운 지문,
그리고 그정도의 길이가 되는 지문을 -그 시간안에 "이해" 할수 있는 기반이 없는거야-
이해가 안되니깐 시간은 지체되고, 결국엔 맞출수 있는것도 틀리고.
그러면 학생은 뭘해야될까?
푸는 연습이 아니라 "읽는" 연습을 해야겠지. 더 정확히, 더 논리전개를 깔끔하게 이해하고 머릿속으로 정리해서 이해하는 연습.
이해가 되면 질문은 아주 빨리 풀리거든. 내용에서 뭐라고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사실 질문을 읽자마자 대략적으로 답을 알아. abcd 를 읽기도 전에.
조급해 하지말고 가장 중요한게 뭔지를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제대로된 실력이 쌓일수 있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