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정말 잘주셨습니다. 여섯 과목이나 한꺼번에 준비하려면 정말 힘이 많이 들텐데,
그런만큼 효율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겠지요.
우선 1~2월 안에 All about 강의를 꼼꼼하게 다 소화해야 합니다.
인강이 총 60강 이내니까 하루에 한 강씩 듣고 관련 객관식 문제를 풀거나 교재로 해당 챕터를 훌어주세요.
(인강 교안 말고 서술형으로 된 교재, 학교 교과서가 있으면 활용하시고 없으면 수험서라도 구입해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나면 3월부터는 에세이 훈련에 들어가야 합니다. Testprep 강의를 보면서 에세이 유형을 익히시고 기출문제를 구해서 직접 써보세요.
(제가 강의중에 기출문제를 선별해서 내드리기도 하지만 문제가 더 필요하다면 컬리지보드 사이트에서 쉽게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객관식 문제풀이 단계입니다. 개념을 공부하면서 객관식 문제풀이를 자연스럽게 해보시게 됩니다만,
집중적으로 문제를 풀어보시면 특히 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요.
에세이도 마찬가지인데 써보실 때 되도록 시대별, 지역별로 다양한 문제를 시도하시다 보면 본인이 약한 부분이 확 드러납니다.
그 부분은 다시 인강이나 교재를 통해 복습하셔야겠지요?
6과목을 치는 상황에서는.. 5월 들어가면 아마 뭘 차분히 들여다볼 시간이 거의 안날겁니다.
이 때는 MCQ 강의를 통해 단순 객관식 문제를 좍좍 풀어가면서 기억을 유지하고 이해한 내용에 대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진행하시면서 종종 게시판에 질문이나 소식 올려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