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험시간이긴 한데, late test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답변드립니다.
1차는 textile industry 관련 발명이 대부분입니다. Arkwrighit, Hargreaves 등이 spinning, weaving 관련 기계들을 발전시켰고 미국의 엘리 휘트니는 그 원료가 되는 목화솜에서 씨앗을 빼내는 기계인 Cotton Gin을 만들었죠. 그 과정에서 와트의 steam engine 이 중요한 역할을 했구요. 증기 기관은 말 그대로 동력을 활용하는 방식이라서 어떤 기계에든 적용이 가능합니다. 방적/방직기계 및 기차, 배 등.. 이처럼 증기 기관을 사용해 기계에 의한 대량 생산과 수송이 가능해지면서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와트를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죠.
2차는 그에 비해 좀 더 다양합니다. 전기와 축음기의 에디슨, 경쟁자였던 테슬라, Steel 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베세머 프로세스의 베세머, 타자기를 발명한 숄, 전신의 모르스, 전화의 벨, 엘레베이터를 발명한 Otis 등.. 발명의 중심지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옮겨운 것도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