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iabadic process는 단열과정이라고 해서, 시스템으로 열의 출입 여부와 상관없이 일이 발생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화학이나 물리쪽에서 가스의 부피와 압력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 언급되는 경우가 있어요.
환경과학에서는 이보다 조금 더 단순하게 생각해서,
공기가 대기에서 상승할수록, 그 공기층을 누르는 대기압은 점점 낮아지고,
대기압이 낮아지니까 점점 부피가 커지고, 그 과정에서 공기의 온도가 점점 떨어지는 것이지만
APES에서 절.대.로. 이 정도로 자세히 알 필요는 없어요.
학생분은 adiabadic cooling이라는 표현은, 공기는 위로 올라갈 수록 온도가 점점 차가워지고,
차가운 공기는 따뜻한 공기만큼 수분을 많이 머금을 수 없기 때문에
원래 공기층에 있던 수분이 비가 되서 내린다고 생각하면 충분해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상승 --> 차가워진다 --> 원래 있던 습기가 비가 되어 내린다.
이것만 잘 기억하도록 하세요.
Windward나 leedward는 단순히 바람이 부는 방향을 설명할때 쓰는 표현인데
사실 이보다 upwind, downwind의 표현들이 조금 더 많이 쓰이는 표현들이고
딱히 중요하지는 않으니 표현들의 뜻만 알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