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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elda Park] AP Chemistry
AP Chemistry 0
작성자 pan*** 등록일 2018-04-28 오전 10:53:06
선생님 안녕하세여
드디어 시험이 일주일정도 남았네요! 
이때까지 선생님의 개념강의, 토픽별 FRQ 그리고 실전문제를 통해 AP Chem을 준비했어요. 개념 노트정리와 MCQ오답노트 그리고 FRQ 강의를 듣기전 혼자 풀었던 노트까지 있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FRQ에서 실험을 적용하는 질문이 나오면 불안해요. 무슨 말을 하는건지는 알겠으나 답을 모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서는 이해를 모두 했지만 아직 많이 불안한 느낌이 들어요. 
독학으로 선생님 강의만 보고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치신 모든 내용은 모두 이해했으나 그 이상은 전혀! 몰라요...
1주일 정도 남았는데 무엇을하면 좋을까요? 노트는 매일 하루에 한번씩은 꼭 다시 읽어보고 오답노트도 복습하고 있습니다. 혹시 실전 FRQ를 이 시점에서 다시 풀어보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시험이 하루하루 다가오니 많이 불안하네요. 그리고 Practice 2014 MCQ난이도가 실전시험 난이도와 비슷한가요? 
Practice 2014 MCQ정도의 MCQ난이도라면 MCQ는 자신있지만 FRQ는 아직도 불안불안하네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 AP 시험지가 SAT시험지처럼 누런 recycled 종이인가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켈다쌤 강의는 명강의. 5점 맞아서 꼭 좋은 소식 들려드리고 싶네요. 
켈다쌤 화이팅!
2018-04-30 오전 1:04:57

안녕하세요 켈다샘입니다 ^^

(게시글이 error 가 생겼었는지?답변을 올릴 수 없는 상태였어요 무튼 사정상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우와 샘의 강의를 모두 들었군요 

개념강의, 토픽별 FRQ, 그리고 실전문제 MC + FRQ 까지

정말 대단해요 Emotion IconEmotion Icon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재밌게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구요 

샘이 고맙기도 하고 더 떨리기도 하고 꼭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네요 

 

개념 노트 정리, MCQ 오답노트, FRQ 직접 푼 노트, 실전 문제의 오답노트까지 다했으니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맞으나... 

사실 샘이 인터넷 강의 특성상 정말 모든 자료를 다 풀릴 수는 없었어요 

아무래도 오프라인 강의보다는 VOD 시간이 조금은 더 짧습니다. 

그래서, 실전 문제 연습은 아무래도 많이 할수록 좋아요 

 

그런데 학교에서 안 배우고 

독학으로 제 강의만 보고 했는데 다 이해하고, 그 모든 걸 다 완벽히 소화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대단하고 

excellent 합니다!! ^^

 

우선 샘이 추천하고 싶은 것은

노트를 읽어보며 개념을 까먹지 않게 정리하는 것은 당연히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덧붙여서, 항상 이것을 in my own words 로 설명할 수 있나 

를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어떤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문제가 원하는 것을 잘 알아듣고, 그것에 맞는 answer 를 할 수 있도록

절대 당황하지 말고, 문제를 plain 하게 보고, data 를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이해해서

analysis 를 하려고 하는 게 중요하구요 

 

그래서 개념을 - 잘 알고 있겠지만 - 단순 반복적 리뷰보다는 - 자꾸 조금씩 더 깊게 생각해보면서

아 내가 이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 이것을 완벽하게 설명할수 있는가 - apply 할수 있는가라는

point of view 를 가지려고 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 특히 이런 복습은 FRQ answer 를 할때 유용하겠지요

 

그리고 실전 MC 와 FRQ는 당연히 많이 풀수록 좋은데 - 학교에서 구할수있다면 더욱 좋구요 - 힘들다면 시중에 있는 문제집 것이라도 한두가지 더 풀어보는 것도 도움은 되겠어요 

그러나 샘이 올린 MC 와 FRQ들이 실전과 가장 비슷하긴 할겁니다

Practice 2014 MCQ 난이도와 비슷하지만 문제의 variation 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Kelda MC 1,2,3 도 꼭 꼼꼼히 리뷰해두시구요 

 

실전 FRQ에서 다 다루지 못한 것들도 - 챕터별 FRQ강의에서 lab 에서 다룬 Beer's law FRQ 문제라든가 

그런 것들 및 특이한 topic 들은 챕터별 FRQ 강의쪽 것도 리뷰를 해두는게 좋습니다. 

 

- SAT 시험지처럼 누런 종이가 아니라 

하얀색 일반 A4이고

SAT 처럼 모든 subejct 을 모아서 packet 으로 주는게 아니라

각 과목별로 stapled 된 것을 줍니다 (얇은 책자)

그러나 recycled paper 로 바뀌게 될지는 샘도 정확히 알수는 없어요 ^^; 그건 칼리지보드 policy 니까..

그러나 기존에는 그냥 하얀 종이였습니다. FRQ쓸 때 필기감도 중요하니까요 ^^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구요 

꼭 좋은 결과 있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꼭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

어떻게 얼마나 유용한 강의였는지 꼭 학생의 리뷰 읽어보고 싶네요!!

 

그럼 마지막까지 화이팅하시기 바라겠습니당~~~

 

 

켈다샘이 Emotion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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