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켈다샘입니다
우선 AP chem 시험이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맘이 급하고 초조하겠지요
힘내시구요
샘의 practice FRQ 강의는 answer key 를 보면서도 공부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답지를 다 올려두었지만
MCQ 는 수업을 들으면서 안다고 생각하는 강의도 설명을 더 듣는게 낫고, 또 정확하게 알고 맞았는지도 체크하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답지를 굳이 따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학생이 요청하였기 때문에 따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념이 되어있고 문제풀이만 하면 되는 상태라면, 늦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릴 수 있겠는데요 ^^
개념이 되어있다는 말의 뜻은 사실 문제를 풀 줄 아는 상태.. 응용이 되는 상태여야지 개념이 되어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이 문제풀이를 하다보면 분명 모르거나 또는 아는데 응용이 잘 안되거나, 까먹었거나 하는 부분이 있겠지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 아주 많은 문제풀이를 할 수는 없겠으나,
그 문제랑 관련된 모든 내용을 꼼꼼히 이해하고 해결하고 넘어가려고 한다면,
문제풀이가 그만큼 더 효과가 있고 valuable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organic chemistry 는 샘의 개념 강의에서도 언급했듯
AP chem 시험에 나오지 않습니다.
많이가 아니라, 전혀 나오지 않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시험에 안나온다는 뜻은 organic compound 자체가 안나올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학생이 처음 보는 chemical compound(which is organic) 을 주고서
intermolecular forces 나 boiling point 를 비교하거나 하는 문제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것이 aldehyde, ketone, ester, ether 등등 을 알아야 푸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단지 우리가 배운 bonding 내용에 based on 해서 이해하고 비교하는 스탙일의 문제는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굳이 공부를 한다면 아주 기본적인 hydrocarbon, alchohol, carboxylic acid 를 아는 걸로 충분하구요
carboxylic acid 의 경우에는 꼭 그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근데 이 부분은 organic chem. 이라기보다는 이미 bonding part 에서 충분히 다루어지지요)
MCQ 와 FRQ 두가지에 대해서
시간이 얼마 안남았으니 어느쪽에 중점을 둘지는 학생의 선택이지 싶습니다.
둘다 중요하기에, 한쪽만 한다고 다른 쪽의 성적도 오를 것이냐 하는 부분은... 사실 쉽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MCQ 성적이 비교적 빨리 오릅니다. 내용은 같기에 MCQ 공부를 해도 FRQ에서도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요
그러나 정말 문제를 풀어내려가고 describe 하는 연습은 따로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MCQ FRQ 공부는 순서의 문제이지
한쪽을 discard 하고 한쪽만 할수있는 성질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강의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념 강의 또한 매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제풀이와 개념 강의, 시간이 얼마 안남았지만 엑기스만 담은 것이니 꼼꼼히 듣고 시험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
켈다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