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마쪽 사정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는 것 같구요, 동서로마 사정을 비교하자면
- 서로마 멸망 이후 서유럽쪽은 지역별로 골목대장들이 설치다가 프랑크 왕국 중심으로 통합이 되었지만, 동로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황제가 강력한 권력을 쥐고 있었죠.
- 그래서 교회조직 역시 황제가 꽉 잡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교회 조직 내에 고위직들이 있지만 뭘로 보나 황제 아래..
- 서쪽은 그에 비해 교회권력이 독자적으로 성장한 셈입니다. 물론 프랑크 왕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그들 눈치를 안볼 수는 없었지만, 동로마 황제 밑에 있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죠.
- 그래서 교황의 권력이 그렇게 강조하고, 로마 교회를 최고 성지로 삼고,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