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ecomposers는 물질을 분해하고 재순환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의 개체들을 의미하고
그 중에서 내부소화가 아닌 외부소화를
(소화 효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변 물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영양분을 얻는 방법)
활용하는 개체들을 따로 saprotrophs 라고 설명해요.
내부소화를 활용하는 개체들은 detritivores 라고 정의해요.
쉽게 말해, detritivores + saprotrophs = decomposers 라고 생각하면 돼요.
large bodies of water의 경우,
층을 구분하는 방법이 공식적으로 하나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과학 분야마다, 또는 말하고자하는 의도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학생이 언급한 layer 말고도 엄밀히 말해 약 10가지 정도 더 layer 이름들이 있어요.
단, 당연히 그 개별 층들의 이름을 외워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APES 시험에선 출제되진 않고,
만약 물이 언급되는 경우는
주로 그 생태와 관련된 문제가 나오니
빛의 투과 여부, 즉, 광합성이 가능 여부에 대해 구분을 하고,
빛이 없는 심해의 경우 어떻게 ecosystem이 형성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게
실제 APES 시험을 푸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제가 APES 강의 소개 영상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학생이 물어본 책, 그리고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문제집들은
유난히 APES 시험에 대해서
엉뚱한 정보만 잔뜩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고,
지금 학생이 고민하는것처럼 별 의미없는 부분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런 문제집들이 전혀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우선 APES 기본 내용부터 제대로 잘 배우고
5월 시험 직전에 마지막 점검용으로 그런 문제집들을 한번 빠르게 훑는걸 추천해드리는 편이에요.
또, 타 학생들과의 형평성, 마스터프렙 수업 질문게시판의 기본 원칙에 의해
제 강의 외 문제집들에 대한 질문을 답할 수 없어요.
다음에는 APES 인강에서 배운 부분에 대해
이해가 안되거나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질문 올려주세요.
제가 친절하게 답변 달아드릴게요! 화이팅!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