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1. 일단 넌 빠짐 없이 적었다고 하지만, 그건 니가 모르는거야.
쌤이 수업할때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자기 통합형 라이팅 문제 없다고 "착각" 하는지 아니?
자기는 다맞고, 다 썼다고 생각해.
나랑 실시간으로 특강 듣는 애들은 피드백도 받으니깐, 내가 직접 보는데
틀린거 엄청 많거나, 감점 요인 될만한 부분 충분히 있거나.
그러니깐 사실 너가 직접 쓴 에세이를 그대로 copy and paste 해서 나한테 보여줄게 아닌 이상,
미안 하지만 너의 의견은 의미가 없는것 같아.
paraphrasing 부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문제 없어.
아직도 난 그렇게 가르치고 있고, 그것 때문에 문제 생기는 학생들은 없고. 잘 나올 학생들은 잘 나와.
내용에 문제 있는 애들이 점수가 안나오지.
통합형을 잘한다는 기준은 어떻게 세워야 되냐면
통합형 에세이 10개 해서
아무리 못해도 8~9개는 완벽해야돼.
이정도는 되야, 평상시에 통합형 라이팅에서 만큼은 감점이 없는 수준.
물론 이제 문제는 니 에세이가 정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그건 너 자신이 평가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2. 토론형은 일단 independent 생각하면서 쓰면 안되지.
물론, 너의 의견도 쓰긴 해야되지만
무조건 contribute to the discussion 해야돼.
직접적으로 학생 이름 언급하면서, 그 학생이 언급 한 내용 언급하면서,
거기에 추가해서 동의를 하던가,
아니면 언급한 다음에 너가 반박을 하던가.
너가 한쪽 학생 이야기를 언급 할거면, 정작 반박 할거면 그 discussion 에 "나온" 내용을 반박해야지
그 학생 언급해놓고서, 정작 그 discussion 에 나온 내용은 반박 안하고, 그냥 니 주장만 펼치고 있으면
그건 반박이 아니지. 그냥 니 의견 이지.
그냥 당장 너가 나한테 설명해놓은 논리를 들어보면 좀 극단적이긴 해.
"아무리 소통을 해도 관심 있는것을 정확히 모를 수 있다"
소통을 많이 하는데 왜 몰라?
다른 사람의 의견은 도움이 안된다--->극단적
앞에 논리가 극단적이면 예시는 잘 써봤자 의미 없고.
물론 너가 나한테 설명할때 좀 더 극단적이게 표현 했을수도 있지만.
근데 왠지 느낌이 실제 시험에서 충분히 극단적이게 표현 했을것 같아.
결론: 재채점 할 정도는 절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