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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Kevyn Lee] 토플 라이팅 재채점
케.토플/Kevynized TOEFL for the TOP 0.001% Writing Series 1 (118점 ~120점 목표) 0
Author jji*** Date Posted 2023-08-18 오전 12:48:24

안녕하세요. 8월 13일에 홈토플 시험을 쳤었는데, 라이팅에서 6점을 까였습니다.


통합형은 선생님 강의 처럼 리스닝에서 반박되는 라이팅의 내용과 리스닝의 내용을 빠짐 없이 적었습니다.

주제는 다르지만 body를 대충 이런 식으로 적었었습니다. 선생님 강의의 다섯번째 통합형 문제의 연습한 답의 일부분입니다.

First, the reading points out that controlled burning impacts the regions’ wildlife negatively. Prescribe burn frequently directly cause the death of forest habitants, such as deer, and destroys their habitats. As a result, the animals that lost their homes has to move to new areas, further causing competition in moved lands. This in direct contrast with the statement of the listening that few animals are negatively affected by the prescribed burns. Birds can easily escape from the hazards by flying; animals like bears can even just flee away. Furthermore, studies have shown that the controlled burning results no problem about homes, as the forests are large compared to the burned areas. 
리딩의 내용을 쓸 때 거의 paraphrase를 하지 않고 적었었는데, 점수 감점의 원인일까요? 선생님 강의에서는 그대로 따라 썼던 학생이 만점을 받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시간 아낄려고 paraphrase를 단어 한두개 정도만 바꾸는 정도로 했었습니다.



토론형은 아이들이 전공을 선택할 때 부모나 선생님 같은 사람의 지원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간단한 훅을 먼저 주고, 두 예시 중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친구의 이름을 써가여, without shadow of doubt, this notion needs to be seriously reconsidered.라며 인트로를 쓰고  제 이유를 하나 제시했었습니다.

아무리 학생이 선생님이나 부모랑 소통을 해도 그 아이가 관심 있어하는 것을 정확히 모를 수 있고, 관심사도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오직 학생 자신만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들을 고찰하고 종합하여 적합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도움이 안된다는 논리를 썼었습니다. 이에 대해 예시를 줄 때, 피아노 치는 것과 밤하늘에 천체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던 아이인데 선생님과 부모는 이를 알았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며 그 두 관심사 사이의 연결점을 못찾고 학생 자신이 관심이 없는 전공을 추천했었고, 학생은 관심사 두 개를 유심히 생각해 둘과 몇몇 공통점을 가진 physics를 선택하고 자신의 전공을 만족하고 성공적으로 살고 있다고 썼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conclusion은 못썼었습니다.


토론형은 정확이 어떤 형식으로 써야하는지 몰라서 기존에 강의로 공부했었던 독립형의 인트로의 형식에 더해 다른 학생의 의견을 반대하는 식으로 적었고, 기존 독립형의 body 부분의 형식을 그대로 썼었습니다. 예시 또한 기존 전개한 논리의 중요한 부분을 보여준 것 같았는데, 점수가 6점이나 까일만  했었던걸까요? 아니면 제가 기억이 왜곡 되었어 있어서 off topic이어서 6점이 깎였을 가능성도 있나요?


재채점을 고민 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08-21 오후 11:26:15

통합형

1. 일단 넌 빠짐 없이 적었다고 하지만, 그건 니가 모르는거야. 

쌤이 수업할때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자기 통합형 라이팅 문제 없다고 "착각" 하는지 아니? 

자기는 다맞고, 다 썼다고 생각해. 

나랑 실시간으로 특강 듣는 애들은 피드백도 받으니깐, 내가 직접 보는데

틀린거 엄청 많거나, 감점 요인 될만한 부분 충분히 있거나.

 

그러니깐 사실 너가 직접 쓴 에세이를 그대로 copy and paste 해서 나한테 보여줄게 아닌 이상, 

미안 하지만 너의 의견은 의미가 없는것 같아.

 

paraphrasing 부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문제 없어.

아직도 난 그렇게 가르치고 있고, 그것 때문에 문제 생기는 학생들은 없고. 잘 나올 학생들은 잘 나와. 

내용에 문제 있는 애들이 점수가 안나오지. 

 

통합형을 잘한다는 기준은 어떻게 세워야 되냐면 

 

통합형 에세이 10개 해서

아무리 못해도 8~9개는 완벽해야돼. 

 

이정도는 되야, 평상시에 통합형 라이팅에서 만큼은 감점이 없는 수준. 

 

물론 이제 문제는 니 에세이가 정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그건 너 자신이 평가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2. 토론형은 일단 independent 생각하면서 쓰면 안되지. 

물론, 너의 의견도 쓰긴 해야되지만 

무조건 contribute to the discussion 해야돼.

직접적으로 학생 이름 언급하면서, 그 학생이 언급 한 내용 언급하면서, 

거기에 추가해서 동의를 하던가, 

아니면 언급한 다음에 너가 반박을 하던가. 

 

너가 한쪽 학생 이야기를 언급 할거면, 정작 반박 할거면 그 discussion 에 "나온" 내용을 반박해야지

그 학생 언급해놓고서, 정작 그 discussion 에 나온 내용은 반박 안하고, 그냥 니 주장만 펼치고 있으면

그건 반박이 아니지. 그냥 니 의견 이지. 

 

그냥 당장 너가 나한테 설명해놓은 논리를 들어보면 좀 극단적이긴 해.

"아무리 소통을 해도 관심 있는것을 정확히 모를 수 있다"

소통을 많이 하는데 왜 몰라? 

 

다른 사람의 의견은 도움이 안된다--->극단적

 

앞에 논리가 극단적이면 예시는 잘 써봤자 의미 없고. 

 

물론 너가 나한테 설명할때 좀 더 극단적이게 표현 했을수도 있지만. 

 

근데 왠지 느낌이 실제 시험에서 충분히 극단적이게 표현 했을것 같아. 

 

결론: 재채점 할 정도는 절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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