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 Core AP Bio 개념강의 초반부분은
꽤 기초적인 과학지식부터 자세히 설명하는 편이에요.
여기에 인강의 장점을 살려서
천천히, 여러번 반복해서 학습하면
혼자 공부하더라도 진입장벽이 아주 높다고 느껴지진 않을거에요.
단, AP Bio 공부량은 꽤 많은 편이다보니,
끝까지 이론을 마치고, 최종적인 문풀까지 완성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반드시 들어요. 이 부분을 간과하면 안돼요.
특히 학교에서 진도가 나간다거나, 외부자극 없이,
오로지 스스로의 의지로 공부하며 시험을 준비해야하는 경우
이 꾸준함이 가장 큰 어려움이 될 수 있어요.
그래도 매년 혼자서 독학해서 AP Bio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꽤 있으니
시작하기도 전에 겁 먹을 필요는 없지만,
한번 시작하기로 했다면
끝까지 꾸준히 노력하는 각오가 가장 중요할것 같아요.
APES의 경우는 나름 과학과목 중에선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해요.
제 생각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AP Bio와 병행해서 듣는것 보단,
우선 AP Bio를 끝내고,
그 다음년도에 APES 시험을 준비하는게 더 효율적일것 같아요.
다만, 학생들마다 상황이 다르고, 각자의 계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종적인 결정은 학생이 스스로 판단하는게 가장 옳다고 생각해요.
도움이 됐나요?
열공하시고 혹시 또 질문이 생기면 게시판에서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