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험이 다가오면서 점점 초조해지는 기분이 들죠? ㅠ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는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지금 이시점에서 학생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은
최대한 FRQ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거에요.
지난 몇개월간 꾸준히 잘 공부해왔다는 조건하에
이미 배워야할 개념은 충분히 잘 이해했을거라 생각해요.
이젠 실전으로 나오는 FRQ 문제와 답변들을 체크하면서
쓸데없이 점수 깎이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과
내 머릿속에는 있지만, 실제로 문장으로 표현할때 막히는 부분이 없는지 검토하면서
모르는 부분만 그때그때 집중적으로 다시 복습하는게 좋아요.
다시 한번,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은 AP official 주관식 문제들을 푸는거에요.
주관식 질문을 잘 풀 수 있으면
같은 주제 객관식 문제들은 대부분 쉬워요.
다만..
학생들은 대부분 FRQ 푸는걸 싫어하죠...
뭐.. 이해는 해요 ㅋㅋ
문제 하나당 괜히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것 같고
답도 불확실한거 같고.. 좀 귀찮기도 하고..
저도 다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빠르게 보기 고르는 문제들보단,
천천히, 깊게 주관식 문제들을 많이 풀고,
전날쯤에 총 복습하는 느낌으로 모의고사처럼 둘 다 풀어보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복습하면서 혹시 헷갈리거나 질문이 생기면 게시판에 글 올려주세요.
제가 최대한 잘 답변해드릴게요! 화이팅!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