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 잘 질문했어요.

이게 학생들이 Hardy Weinberg 문제를 풀때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이에요. 

Hardy Weinberg I 강의에서 끝부분 쯤에 강조를 해놓은 부분을 다시 숙지하면 좋을것 같아요.

frequency라는 단어에 묶이면 안돼요.

이는 단순히 우리가 무언가의 확률을 구하고 싶다 라는 말이고,

이는 recessive allele 확률이든, homozygous individual 확률이든

어쨌든 Hardy Weinberg 문제를 풀고 있는 이상 대부분 어쨌든 확률을 구해야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어요.

우리가 집중해서 봐야할 부분은

내가 dominant 아니면 recessive gene 자체의 확률을 말하는건지 (p or q)

내가 dominant, heterozyogus, or recessive phenotype individuals 확률을 말하는건지 (p^2, q^2, or 2pq)

쉽게 말해, 유전자를 말하고 있냐 (그냥 p or q), 사람을 말하고 있냐 (제곱) 를 잘 구분할 수 있으면 돼요.

문제에서 나에게 what is the frequency of "recessive alleles"? 라고 물어본다면

alleles = 유전자 이기 때문에 q 값을 구하는거고,

what is the frequency of homozygous dominant individuals in a population? 이라고 물어본다면

individuals = 사람 이기 때문에 p^2 값을 구하는거에요. 

이렇게 생각하는것을 확실히 익히면서

다시 문제들을 천천히 스스로 풀어보면 금방 늘거에요.

원래 Hardy Weinberg 단원은 처음에 헷갈리다가, 점점 잘하게 될수록 재밌어지는 부분이에요.

열공하시고 혹시 또 질문이 생기면 게시판에서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