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PES 시험이 워낙 다양한 주제들이 등장하다보니 의외로 알아야할게 많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인강 인트로에서 언급했다시피, 시중에 있는 문제집들은
실제 시험과 아주 다른 개념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고,
지나치게 세부적인 내용이 등장해서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조금 안타까운 답변이지만,
냉정하게 말해 저는 시중에 있는 책들 중, 좋은 교재가 그닥 많다고 느껴지지가 않았어요.
시간이 얼마 안남았으니,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선
지나치게 Barrons나 Princeton Review practice exam에 메달리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런 문제집의 암기 위주의 연습 MCQ 문제는 큰 의미가 있을것 같진 않아요.
차라리 자주 등장하는 환경 문제들의 큰 틀을 다시 생각하면서, 아는 내용 위주로 잘 정리하는게 더 도움이 될것 같아요.
예를 들어, coal mining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때,
1)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2) 그로 인해 어떠한 피해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
3)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관련 법이 뭐가 있는지
4) 근본적으로 미래에 이를 대처할 방안이 무엇인지
형식으로 큰 개념들을 잘 정리하는게 제일 도움이 될것 같아요.
남은 시간 열심히 활용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랄게요! 끝까지 조금만 더 화이팅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