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야기를 들으니 어떤 상황인지 좀 더 이해가 되네요. 우선 lecture 6에 실린 문제는 컬리지보드에서 MCQ 샘플로 공개한건데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특히 현장에서 보면 1번과 3번을 처음부터 맞추는 학생들은 많지 않더라구요. 강의에서 자세히 해설해두었으니 왜그런지는 강의 내용 참고해주시면 되겠고, MCQ 문제들을 더 원한다면 아래 두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컬리지보드에서 공개한 문제들이 퀄리티는 좋은데 양적으로 그리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여러 강의들에 조금씩 나누어서 활용하고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MCQ로 정리하는 AP U.S. History 패키지(Unit.1~Unit,9, Part.1+Part.2) 48강 완성
https://www.masterprep.net/Product/ProductDetail.aspx?CategoryCode=P01100701&ProductCode=C20240812000003056
-> 이 강의는 요즘 AP 스타일이 아니라 바뀌기 전, 비교적 단순암기로 문제풀이가 가능했던 시절의 기출문제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각 장의 말미에 되도록 최신 유형 샘플들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본인이 historical knowledge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이 강의를 통해 지식부터 보충하고 stimulus based questions로 나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라 생각합니다.
송기영 선생님의 New AP US History TestPrep (39강 완성)
https://www.masterprep.net/Product/ProductDetail.aspx?CategoryCode=P01100701&ProductCode=C20230306000001084
-> 이 강의는 에세이 포함 기출문제를 해설한 강의인데 초반 세 강에 MCQ 샘플문제를 집중적으로 해설한 부분이 있어요.
만일 위의 강의들로는 너무 부족하다, 문제수가 너무 적다고 느낀다면 BARRONS, KAPLAN, AMSCO 같은 수험서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대한 문제수가 많은걸로 고르면 좋고, 비록 문제 퀄리티가 들쑥날쑥해도 유닛별로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어 도움이 될거에요. 그럼 화이팅입니다! ^^